[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9명, 군산 5명, 남원 3명, 임실 2명, 진안·무주·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진안군 및 무주군에서 각 1명이 신규 확진됐다. 밤사이 남원시에서 20대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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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장수군] 2021.08.18 lbs0964@newspim.com |
임실군 70대 1명은 지난 16일 해외에서 입국한 30대(무증상)를 접촉해 감염됐다. 임실군 다른 60대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다.
전주시 60대 1명은 세종시 확진자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주시 30대는 자녀(10세미만)와 함께 확진됐다. 또 전주시 20대 2명은 서로 접촉해 확진됐다. 이들도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다.
군산시에서 지난 16일 확진된 40대 A씨와 접촉한 40대 1명 및 20대 3명 등 4명이 밤사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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