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2명, 군산·무주 3명, 남원·고창 2명, 정읍·장수·부안 각 1명 및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8개 시군에서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50대 및 10세미만 어린이는 지난 11일 확진된 군산시 30대 A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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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8.13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20대 1명은 충남 부여, 군산시 50대 B씨는 경기도 시흥, 고창군 30대 및 전주시 50대 각 1명은 각각 다른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무주군 50대 2명은 경기도 시흥시 감염자를 접촉해 이날 확진된 군산시 확진자 B씨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창군 2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전주 20대, 고창군 30대 1명도 전날 전주시에서 확진된 40대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전주시 40대 1명은 부안군 일상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군산시 30대 1명은 지난 11일 확진된 군산시 30대, 군산시 2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남원시 20대를 각각 접촉했다. 나머지 전주·익산 등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