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 개최
조속한 대화 재가 위해 유관국들과 협력 집중 전개키로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12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최근의 한미연합훈련 및 남북·북미·북중 관계 상황과 관련한 북한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각 부처별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02.24 kilroy023@newspim.com |
참석자들은 조속한 대화 재개 등을 위해 유관국들과의 협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외 주요 위험지역의 최근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적극 강구하는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유관국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외경제협력 등 안보와 경제에 대한 통합적 협의를 위해 이호승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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