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카페브런치 전문가를 양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8월 20일까지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1년 주민발안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8.12 kohhun@newspim.com |
교육과정은 ▲실무중심의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디저트, 샌드위치 등 브런치 전문과정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인증 로드맵 과정 ▲창업 실무에 관한 이론교육 등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 음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사회 현상을 반영한 레시피 제작 및 외식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사회복지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교육비는 바리스타 2급 응시료를 제외하고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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