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1명, 군산 6명, 고창 3명, 익산 2명, 남원·완주·부안 각 1명 등 모두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확진자 3명(80대·40대·20대)은 강원도 강릉시 확진자 1명을 접촉해 모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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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8.12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체육회 관련 20대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부안군 보습학원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1명이 부안군, 30대 1명이 군산시에서 각각 추가돼 모두 38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주시 20대 1명은 또다른 20대 1명과 접촉해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들도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군산에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확진돼 도내 외국인 근로자 일상감염은 모두 97명에 달했다. 군산시 30대 1명과 전주시 20대 1명은 각각 다른 서울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이날 새벽 남원시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됐다. 완주군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