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루트로닉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루트로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9%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주가는 2만14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루트로닉은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7억4000만 원, 영업이익 120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149억85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루트로닉은 국내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 1위 업체로, 북미·유럽 등 해외 수출 비중이 높다.
![]() |
[로고=루트로닉] |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