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교육청은 10일 수험생들의 합격 전략을 위한 설명회를 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를 도입했다.
사회·과학탐구영역 구분 폐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적용 등 많은 변화가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수능을 100일 앞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을 둔 한 시민들이 자녀의 합격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2021.08.10 kilroy023@newspim.com |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시 반드시 응시원서를 받아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1통,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신분증이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은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도 지참해야 한다.
수능 원서 작성과 접수 변경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문·이과 통합 취지가 반영되고 변경되는 내용이 많다"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내용을 잘 숙지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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