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9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지난 7일 올해 최다인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4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분위기의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
그러면서"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22일까지 2주간 연장된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께서도 유증상시 신속검사와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는 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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