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청년 취업앵커 인프라 연계 취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 청년 취업앵커 인프라 연계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포스터[사진=부산시] 2021.08.05 ndh4000@newspim.com |
이 사업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 추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부산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 최대 150만원 취업장려금 지급(월 50만원, 최대 3개월 지원) ▲본인 희망 시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취업 활동계획 컨설팅 및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부산 청년들은 취업난으로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수행기관인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참여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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