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다슬기를 잡던 80대와 유원지에서 물놀이 중이던 4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3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4분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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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외출후 연락이 안된다는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그가 다슬기를 잡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18분쯤 충주시 산척면 산탄유원지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40대 B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그는 서울에서 일행 7명 함께 피서를 왔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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