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오지환이 동점 2점포를 쏘아 올렸다. 오지환은 29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0 도쿄올림픽 오프닝라운드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동점 2점포를 날렸다. 3회초 이안킨슬러에게 선제 2점포를 허용한 한국은 4회말 오지환이 동점포를 때리면서 빠르게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은 동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오지환의 모습. 2021.07.29.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