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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철도관제사 양성 본격 추진…모의관제시설 교육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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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가 21일 모의관제시설을 개방해 예비 철도관제사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했다
  • 실제 관제시스템과 동일한 FTS에서 열차 통제·신호 제어·비상 대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 대상은 관제자격자·대학생·고등학생으로 확대되며 수준별 맞춤 과정으로 철도 안전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철도 관련 대학·고등학교로 교육 대상 확대
경력 관제사가 열차 통제·장애 대응 교육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구현한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예비 철도관제사 양성 교육에 활용한다.

2026 철도교통관제 FTS 교육·실습모집 홍보자료 [자료=국토교통부]

21일 국토교통부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구현한 첨단 모의관제시설(FTS, Full Type Simulator)을 개방해 예비 철도관제사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의관제시설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교육·훈련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철도관제사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비 36억원을 투입해 해당 시설을 구축했다.

이 시설은 현재 운영 중인 철도관제시스템과 동일한 사양으로 만들어졌다. 열차 운행 상황, 역 구내 배선, 선로전환기 등 실제 설비 현황을 반영해 다양한 운행 상황을 구현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모의관제시설에서 열차 운행 통제, 신호 제어, 상황 전파 등 실제 관제 업무를 실습할 수 있다. 차량 고장, 궤도 단락, 선로전환기·신호기 장애 등 각종 이례 상황도 적용할 수 있어 비상 대응 훈련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지난해 철도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시설을 시범 개방해 관제 실습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철도관제 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철도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 등으로 확대한다. 보다 많은 교육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규모를 늘리고, 실무 중심의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하루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5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단위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기초 이론 교육과 열차운행 관제, 비상상황 대응 등 실제 관제 환경에 가까운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강의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팀장급 관제사가 직접 참여한다. 국토부는 관제자격증 소지자, 관련 전공 대학생, 고등학생 등 교육생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제자격 소지자와 전공자에게는 철도사고, 차량 고장 등 운행장애 발생 시 대응훈련을 제공한다. 이례 상황 시나리오별 조치, 사고 사례로 배우는 관제 조치, 고속·일반선 FTS 교육 등이 포함된다.

철도 관련 대학 3~4학년에게는 열차 스케줄 관리와 신호 취급 등 열차 통제 방법을 교육한다. 심화 철도용어 교육, 간단한 이례사항 조치, 일반선 FTS 교육도 진행된다.

철도 관련 대학 1~2학년과 고등학생에게는 관제 직무 이해와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이 제공된다. 기초 철도용어 교육, 신호기 조작, 운행선 변경, FTS 시스템 이해와 체험 등이 포함된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철도교통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형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견학생들이 모의관제시설을 활용해 철도관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모의관제시설에서의 실습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철도관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100명 이상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교육이 철도관제 전문인력 양성과 철도 안전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관제는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업무이기에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관제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관제시설 개방을 통해 예비 철도관제사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철도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국토부가 개방하는 모의관제시설은 무엇인가요?

A.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교육·훈련 시스템입니다. 열차 운행 상황, 역 구내 배선, 선로전환기 등 실제 설비 현황을 반영해 다양한 운행 상황과 이례 상황을 실습할 수 있습니다.

Q. 모의관제시설은 왜 구축됐나요?

A. 예비 철도관제사의 전문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축됐습니다. 국토부는 2024년 국비 36억원을 투입해 실제 철도관제시스템과 동일한 사양의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Q. 교육생들은 어떤 훈련을 받게 되나요?

A. 열차 운행 통제, 신호 제어, 상황 전파 등 실제 관제 업무를 실습합니다. 차량 고장, 궤도 단락, 선로전환기·신호기 장애 등 비상상황 대응 훈련도 받을 수 있습니다.

Q. 올해 교육 대상과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올해는 철도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 등으로 교육 대상이 확대됩니다. 교육은 하루 8시간 과정으로, 15명 내외 소규모 그룹 단위로 운영되며 20년 이상 경력의 팀장급 관제사가 강의에 참여합니다.

Q. 교육 과정은 교육생 수준별로 어떻게 나뉘나요?

A. 관제자격 소지자와 전공자는 사고·장애 대응훈련을 받습니다. 대학 3~4학년은 열차 스케줄 관리와 신호 취급 등 열차 통제 방법을 배우고, 대학 1~2학년과 고등학생은 관제 직무 이해와 진로 체험 중심 교육을 받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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