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팀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는 29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세계랭킹 2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21-14 14-21 28-26)로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28대26까지 듀스 혈전을 벌인 한국팀은 뒷심을 발휘해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2021.7.29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