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김제덕은 27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를 세트스코어 6대0(30-24 27-25 27-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김제덕은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안산(광주여대)과 혼성 단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26일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2021.7.27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