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및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이 접수됐다.
이 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다.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및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7.27 kohhun@newspim.com |
최우수상에는 주민 주도 마을복지로 돌봄안전망을 강화한 '안녕, 금암동아! 아이도 어른도 모두 안녕하세요?'가 뽑혔다.
해당 사례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마음e쏙 안심서비스(엄사면) ▲계룡교육지원센터 유치 주민숙원 사업 추진(자치행정과) ▲코로나19 지원대책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 개선(상하수도과)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과가 우리가 채우는 나눔통 '우채통'(사회복지과)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입상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추천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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