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보건소가 폭염 속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14개 읍·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40여명 보건업무 담당자로 건강도우미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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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건소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진=고창군]2021.07.27 lbs0964@newspim.com |
도우미팀은 폭염대응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문제 파악, 투약지도 등 적절한 건강정보를 알려준다.
건강보호를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섭취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며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발생 시 신속대응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썬캡, 부채 등 폭염 예방물품과 파스, 영양제 등 건강관리 물품을 나눠주며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