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태권도학원 발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대전시는 밤새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31명(3648~3678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30명 늘어 누적 18만5733명이라고 밝혔다. 2021.07.23 mironj19@newspim.com |
태권도학원 발 확진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3648번과 3660~3663번, 3671~3672번, 3675번, 3678번 등 8명이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취학아동과 30대 등이 대부분으로 추가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서도 2명(3650~3651번)이 감염됐다.
유성구 피아노 학원발 감염자(3670번)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3652~3654번, 3657번, 3665~3666번, 3674번 등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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