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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세븐나이츠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7월23일 15:42

최종수정 : 2021년07월23일 15:42

A3, 던전 '이차원의 화랑' 등장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아르얀로드' 추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던전 '이차원의 화랑'을 추가했다. '이차원의 화랑'은 신규로 추가된 '유물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이용자들은 총 다섯 개의 난이도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이차원의 화랑은 클리어 시 보상이 주어지며 전 서버 최초로 최고 난이도인 5단계를 클리어 시 '유물 재료'도 획득할 수 있다.

유물 장비는 200레벨 티어4 이상의 전설 배경 세트 장비와 신화 배경세트 장비를 사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유물 장비로 각성 시 장비의 외형이 변화하며 능력치가 상향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슈의 각성과 인장 제작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최고 초월 및 레벨에 도달한 전설 슈를 '슈의 인장'을 사용해 신화 슈로 각성할 수 있으며 각성 이후 초월을 통해 더욱 강력한 슈로 육성할 수 있다. 새롭게 반영된 '인장 제작 시스템'은 영웅 등급 이상의 슈를 소모하여 인장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소울링커 신화 장비 최대 레벨이 70으로, 사도레벨이 100까지 확장됐으며 길드 혜택으로 받는 버프 역시 기존 최대 10레벨에서 15레벨까지 늘어났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세나의 달 기념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운명의 창시자 소속 신규 영웅 '아르얀로드'를 추가했다. '아르얀로드'는 고대 신화 시대 엘레나의 계시를 받은 영웅으로, 적 전체에게 강력한 마법 피해를 입히면서 자신에게 스킬 무효화 효과를 2회 부여하는 각성 스킬 '하늘의 외침'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세나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7000루비'를 제공하고, 매일 출석만해도 '(구)세븐나이츠', '불사의 반지', '세나의달 특별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세나의 달 출석판 이벤트를 실시한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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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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