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사고 예방과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전기안전공사가 비상대책본부 발족식을 갖고 전력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1.07.23 lbs0964@newspim.com |
전기안전공사는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민간 비상용 발전기 가동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하다.
발전소 및 전력계통 설비 사용전․정기검사의 철저한 수행, 취약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 전기안전 실태점검과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 전파와 출동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전 등 전기사고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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