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총 8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전거 전문 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복지관 등 신청기관이나 전주천 생태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방문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사진=전주시] 2021.07.22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자전거·PM 이용방법 △안전모·보호장구 착용 등 자전거·PM 이용 시 확인사항 △자전거·PM 관련 법규 등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 추진된다.
일반 단체의 경우 10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가 있어야 하며, 교육은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자전거·헬멧·보호대 소독 등을 준수한다.
시는 유아 때부터 안전한 자전거 이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는 사전에 교통법규와 안전수칙 등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출발과 정지 △직진·S자 코스 △횡단보도·자전거횡단도 건너기 등 코스를 주행해 합격하면 취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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