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기웅이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에 작가로 참여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22일 "박기웅이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1'에 참여해 신작 11점의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기웅이 '어반브레이크 2021'에 참석한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1.07.22 alice09@newspim.com |
'어반브레이크'는 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시아 최대의 어반아트페어로 지난해 이어 올해는 더욱 새로운 기획으로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이자 놀이터로 꾸며진다.
박기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솔로 부스를 마련해 미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신작을 포함해 11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그동안 매진했던 새로운 작픔으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어반브레이크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인상이 분명한 인물화를 그리는 박기웅 작가의 작품은 컬렉터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우가 아닌 작가 박기웅의 실력과 활약에 기대를 표현했다.
지난 3월 화가로 데뷔한 박기웅은 등단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회화의 위상전' 특별상인 K아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3개월 만에 두 번째 개 전시회 'Ki.Park - Re:+'를 마쳤다.
한푠 박기웅이 참석하는 '어반브레이크 2021'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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