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의성딸기 공동브랜드 '의성청년딸기'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포장재 개발 세미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성청년딸기 상표 이미지[사진=의성군] 2021.07.21 lm8008@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전날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공동브랜드 활성화 포장재 개발 방안'에 대해 포장재기술 전문가 대구대학교 김수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양청과 조현우 경매사의'딸기 출하동향 및 선별·포장 방법'에 관한 주제발표로 진행했다.
군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창업농을 위해 올해 초 '의성 청년딸기' 브랜드와 규격화된 포장재를 개발·공급해 기존 딸기시장에 '의성 청년딸기'에 대한 품질 신뢰도와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을 통하여 스마트팜을 조성한 청년창업농이 안정적인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 포장재개발 지원, 고품질 딸기재배 현장컨설팅, 딸기창업교육,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설원예 광합성증대 기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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