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32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 |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07.21 news_ok@newspim.com |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1억원, 시설자금은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원예산업 분야를 비롯한 농축산시설에 필요한 자금이다.
운영자금 중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개인용 기자재, 행사관련 경비, 선진지 견학, 용역관련 경비 등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업기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중순 경 진주시와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의 권역별 순회 안내 시 융자를 신청하고 12월 10일까지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