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동신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 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2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역량 제고 및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북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조성·운영하며 상품 인식 개선,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생산적 복지실현에 주력했다.
특히 동신·일터·희망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독거생활자 안부살피기, 무료 이불세탁,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동신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광주시 주관 'HACCP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성과를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북구의 지역자활센터 모든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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