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내에 있는 지방하천 배수문 6곳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상주시청 전경.2021.07.20 lm8008@newspim.com |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모니터링 해 배수문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낙동강 배수문 22곳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국비 9억원을 추가 확보해 낙동강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배수문 6곳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추가 구축으로 효율적인 하천 시설물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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