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상공회의소는 20일 오전 순천시 노사민정 대표와 지역기업체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순천형 권분 운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방역물품을 매년 순차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형 권분운동 방역물품 전달식 [사진=순천상공회의소] 2021.07.20 ojg2340@newspim.com |
올해는 35개 사업장에 대해 소독 스프레이와 손소독제 등 1000여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흥우 순천상의 회장은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펜더믹의 사전 방지책의 일환으로 방역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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