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이종배·박한석 후보 등록...15년만에 경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선거가 오는 23일 치러진다.
17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에서 정우택 전 국회의원(68)과 이종배 국회의원(64.충주), 박한석 수석대변인(49) 등 3명이 접수했다.
국민의힘 로고.[사진=뉴스핌DB] |
충북도당은 복수 후보자 등록으로 오는 23일 도당대회에서 대의원 600명의 모바일 투료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이다.
최종 선출 후보자는 중당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된다.
충북도당위원장 경선은 15년 만이다.
한나라당 시설 2006년 한 대수 전 청주시장과 윤경식 전 의원이 경선을 한 바 있다.
이후에는 줄곧 합의 추대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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