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
안동병원 전경[사진=안동병원] 2021.07.16 lm8008@newspim.com |
안동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작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내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검사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치료영역이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로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도록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