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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엑사이엔씨, 잊을만 하면 'CNT 테마'..."7년 전 정리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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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 사업 2014년에 정리…현재 공장터만 남아"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4일 오전 09시1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엑사이엔씨가 이미 7년 전 접은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사업으로 최근까지도 주식시장에서 테마주처럼 움직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사이엔씨 주가는 전날 2.25% 상승세로 끝났다. 장중 마이너스 2%대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장 마감 직전 'LG화학의 CNT 사업'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오후 3시10분쯤 관련 뉴스가 나오고, 약 2~3분 후 관련된 수혜주로 엑사이엔씨를 거론한 내용이 메신저 등을 통해 돌면서 수급이 발생했다. 

엑사이엔씨 13일 1분봉 차트. [자료=키움증권HTS]


매수세는 소폭 들어오다 그쳤지만 같은 시점 외국계 창구인 유비에스증권을 통해서도 약 9만5000여주(2억2000만원) 유입된 점이 특이하다. 이에 대해 스캘핑매매를 하는 한 투자자는 "이런 내용을 보고 외국인이 들어왔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알고리즘 매매하는 계좌이거나 CFD 계좌로 단타 매매하는 개인으로 보이는데 후자로 추정된다. 빠져나가지 못한 것을 보니 물렸다고 본다"고 추정했다.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다. CFD는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만 정산하는 파생거래다. 국내 증권사와 연계된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주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CFD 거래는 외국인 매수·매도 통계로 잡힌다.

지난 달 30일 엑사이엔씨 주가는 장중 15%까지 급등했다가 6% 상승세로 마감됐는데, 당시에도 '현대·기아차가 차세대 전기차에 CNT히터를 도입한다'는 내용과 연관돼 수급이 형성됐다.

사업보고서에서 엑사이엔씨는 CNT사업에 대해 "탄소나노튜브를 전기저항성, 열전도성 등의 특성을 이용해 CNT복합재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발열분야에서 CNT를 이용한 발열체(Heater)의 제품상용화에 성공해 비데용 발열체를 시작으로 보일러 발열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CNT관련 사업부는 2014년 정리를 했다"고 기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CNT 관련 사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R&D도 전혀 없다"면서 "당시 사용했던 천안사업장도 공장터만 남아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엑사이엔씨 1분기 사업별 매출. [자료=엑사이엔씨 1분기보고서]

엑사이엔씨는 반도체, LCD, LED, OLED 공장 등의 무정전 클린룸 등을 시공하는 사업과 첨단산업설비 및 인테리어용 파티션(Partition), 이동통신기기의 핵심부품인 온도보상형 수정발진기(TCXO)를 생산하는 크리스탈디바이스(Crystal Device)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 가전제품과 컴퓨터 관련제품에 사용되는 스피커를 제조, 수출하는 업체인 엠소닉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구자극 씨로 LG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의 6남이다. 대표이사였다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물러났다. 변경후 김성후, 전성완 각자 대표 체제다. 회사 측은 "구자극 단독대표이사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이라고 변경사유를 기재했다. LG그룹 측과 지분관계는 전혀 없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9억원, 영업손실 55억원, 순손실 49억원을 기록했고, 작년 실적은 매출 2342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손실 2억원이다.

엑사이엔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주현황. [자료=엑사이엔씨 1분기보고서]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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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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