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중앙동 일원에 발생한 침수피해 원인조사와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민관합동 조사단은 함경수 익산시 감사위원장을 포함해 지역 주민 4명, 전문가 3명(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전시영, 최혁순 교수, 상·하수도 문상연 기술사), 자문위원 4명(김용균, 김충영, 장경호 시의원, 김종성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익산시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복구모습[사진=익산시] 2021.07.13 lbs0964@newspim.com |
조사단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과 함께 앞으로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조사단은 침수지역 주변 하수관로 실태를 토대로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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