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 세명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이에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제천시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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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대 정문 [사진 = 제천시] 2021.07.13 baek3413@newspim.com |
또 인문강좌(시민교양대학), 인문체험(의병캠프), 인문축제, 청풍인문의 국제화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17년 선정돼 2020년까지 3년간 사업을 진행했다.
세명대 관계자는"제천시가 문화기반을 중시하는 인문창의도시,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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