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청정인제 지킴이 90명을 선발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읍·면 순회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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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내린천에서 관광객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사진=인제군]2021.07.06 grsoon815@newspim.com |
선발된 청정인제 지킴이는 7~8월 지역 내 주요관광지 및 하천유원지 일대 등 60여 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산간계곡, 피서철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감시, 간이화장실 청소 및 관리, 종량제 쓰레기봉투 순회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이해 인제 청정지역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청정인제 지킴이 운영은 물론 특별점검반을 함께 운영해 방역 및 관련 조치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