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응원메시지' 전달하는 브랜드 모델로 활동 예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리아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훗스퍼·29)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Unique & Fu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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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
손흥민 선수를 통해 보여줄 롯데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올림픽을 앞둔 7월 15일부터 TV 및 디지털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손흥민 선수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긍정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관계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롯데리아는 광고가 온에어되는 15일부터 K-푸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기존과 동일 판매가에 야채는 2배, 패티는 20% 이상 증량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더욱 든든해진 롯데리아 버거와 손흥민 선수의 응원 영상을 통해 모든 국민들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다"며 "모두의 노력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응원과 함께, 앞으로 다이내믹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대한민국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도 기대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