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비엔날레)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비엔날레는 갓과 도자기, 유리잔 등 다양한 공예 아이콘을 입체화한 친환경 소재 입간판으로 차별화된 포토존을 갖추고 전국에서 모여든 박람회 관람객에게 홍보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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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축제박람회에서 비엔날레 홍보 모습.[사진= 청주시] 2021.07.11 baek3413@newspim.com |
또 박람회 홍보 영상을 통해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비엔날레를 소개했다.
11일 부스를 찾은 부산시민은 "기회가 되면 청주를 방문해 현장에서 비엔날레를 꼭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엔날레는 박람회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인기상'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06개(광역 13. 기초 93) 자치단체가 참가했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청주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 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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