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중요 경제활동 및 필수공무 출장 등으로 해외출국이 불가피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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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2021.06.15 nulcheon@newspim.com |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은 기존 질병관리청과 해당 중앙부처에서 운영 중이었으나 하반기 필수 공무출장 및 경제활동을 위한 해외 출국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광역 지자체로 위임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국여성국장은 "하반기에는 국내외 예방접종률이 높아질 것이며, 그와 비례하여 주춤했던 경제활동도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기업인의 해외 출장 등 필수목적에 따른 예방접종 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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