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윤 전 총장과 110분가량 비공개로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현재 정치를 처음 시작한 입장에서 시민들의 생각을 들을 부분들이 많아 그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입당 시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질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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