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전경련 "기업 ESG 경영 위한 인센티브 시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소중립 도달까지 과도한 규제 말아야
세액공제 등 지원 방안 활성화 촉구
국회, 상임위 의원들과 제안 공유할 것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기업의 친환경 기술 개발 등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인센티브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블롬에서 '국회 포용국가 ESG포럼·K-SEG 얼라이언스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제는 '기업의 ESG 환경경영 노력과 지원방안'이었다.

[사진 = 전국경제인연합회]

특별강연에 나선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 ESG 경영과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사장은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포스코는 감산 없이 공정혁신기술과 설비투자로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수소환원제철 등에서 경쟁국가나 글로벌 경쟁사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2030년 20%, 2040년 50%로 감축경로를 설정하고, 사업장 감축과 사회적 감축을 병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고장력 자동차강판, 고효율 전기강판, 재생에너지 강재 등 친환경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탄소중립에 도달할 때까지 경쟁국·경쟁사와 비교해 과도한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국 지원규모는 EU 1조 유로(~2030년), 미국 2조 달러(~2025년), 일본 30조 엔(~2025년) 수준이다.

김 사장은 "탄소배출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부상하고 있어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을 포함한 친환경 경영에 약 68.5조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개별 기업의 역량으로 감내하기에는 버겁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전국경제인연합회] = 김학동 포스코 사장이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회 포용국가 ESG포럼·K-ESG 얼라이언스 연석회의'에 참석해 '포스코 ESG 경영과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삼양홀딩스 회장)은 "이번 연석회의가 ESG를 주제로 각계 대표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첫 회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기업들이 ESG 경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K-ESG 얼라이언스 회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ESG 친환경경영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탄소저감 기술 세액공제 등 지원 확대 ▲순환경제, 수자원, 토양, 천연자원, 생물다양성 등 친환경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플라스틱 인증 확대 ▲수소경제 수소 연소 가스터빈 발전 활성화 ▲바이오항공유 공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이다.

[사진 제공 = 전국경제인연합회] = 이원욱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대표의원(왼쪽)과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이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국회 포용국가 ESG포럼·K-ESG 얼라이언스 연석회의'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원욱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오늘 나온 제안들은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들과 공유해 더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기업, 과학, 사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정례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회재·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박승덕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김석환 GS 사장,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freshwa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