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원희룡, 지지 모임 '희망오름' 강연..."반드시 승리의 고지에 오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희망오름포럼서 'WE 대한국민, ONE 대한민국'
"국민 일상 부서지고 있어"...정권 교체 의지 다져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더 이상 이 불공정을 가만둘 수 없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일상이 부서지고 있다"며 정권 교체 의지를 다졌다. 

원 지사는 7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3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지지 모임 '희망오름 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슬로건으로는 'WE 대한국민, ONE 대한민국'을 내걸었다. 

원 지사는 이날 ▲나라 빚 전가하는 부채 불공정 ▲기득권 노조와 비정규직의 노동 불공정 ▲국민연금 고갈의 연금 불공정 ▲기후, 에너지 미래부담의 에너지환경 불공정▲부모찬스의 교육 불공정 등 불공정을 해소해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멀어진 내집 마련의 꿈에 국민들이 통곡하고 있다. 온갖 족쇄로 자영업자, 기업인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청년들은 단군 이래 가장 공부를 많이 한 세대이지만 꿈을 포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관련해서는 "끊임없는 적 만들기, 역사 편가르기, 국민 싸움붙이기, 나라 조각내기는 그들의 패거리 의식과 탐욕의 발로"라고도 지탄했다.

그러면서 문 정부의  오만과 독선, 적대의식, 경제 파괴 정책이 실정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원 지사는 "정부가 혁신안전망을 짜야 한다. 담대한 복지국가를 향해가야 한다"면서 "국민을 지키는 정부의 기본기능을 충실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여러분과 함께 이 희망의 고지를 향해 오름을 시작하게 되어 참으로 든든하며 승리를 확신한다"며 "반드시 원 대한민국의 고지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희망오름 포럼' 출범식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21.07.07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희망오름포럼 강연 전문이다.

WE 대한국민, ONE 대한민국

안녕하세요? 원희룡입니다. 희망오름 창립을 축하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마음 둘 곳 없는 때에 희망오름의 깃발이 솟으니 참으로 기쁘고 반갑습니다. 정성을 다해 오늘을 준비해 주신 의원님들, 엄태영 조장옥 대표님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일상이 부서지고 있습니다. 멀어진 내집마련의 꿈에 국민들이 통곡하고 있습니다. 온갖 족쇄로 자영업자, 기업인들이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단군 이래 가장 공부를 많이 한 세대이지만 꿈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더 이상 이 불공정을 가만둘 수 없습니다. 나라 빚 전가하는 부채 불공정, 기득권 노조와 비정규직의 노동 불공정, 국민연금 고갈의 연금 불공정, 기후·에너지 미래 부담의 에너지환경 불공정. 부모찬스의 교육 불공정.이 불공정을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정권교체로 공정한 세상의 첫문을 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민생을 파괴했습니다. 일자리를 없앴습니다. 집값을 폭등시켰습니다. 교육을 우롱했습니다. 공정을 배신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가장 큰 잘못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무책임입니다. 국민을 궁지에 몰아넣고 현금을 뿌려대며 국민을 현혹하려 하고 있습니다. 문 정권의 모 후보는 이 해괴한 일을 아예 대놓고 하겠다고 합니다.

문 정부의 잘못은 몇몇 정책 문제가 아닙니다. 치명적인 오류는 생각 자체에 있습니다.

첫째는 오만입니다. 돈 쓰는 정부가 돈 버는 시장을 이기려 합니다. 국민의 소망에 대해 존중은커녕 이해조차 하려 하지 않습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죄악시합니다. 왜 전월세가 오르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강남 살 필요 없다. 임대주택 사는 게 선진국이다' 가르치려 합니다. 이들은 국민을 월세소작농으로 몰면서 흑석동에 상가를 사고 강남에 성을 쌓습니다. 좋은 말로 내로남불이지 사실상 국민무시, 오만의 극치입니다.

두 번째 독선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은 무슨 짓을 해도 선하다고 믿습니다. 비판하는 국민은 적폐로 몰아붙입니다.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고, 비판자에겐 좌표찍어 집단공격하며 민주주의양념이라 합니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자신들이 권력을 잡을 때만 공정하고 정의롭습니다.

세 번째 적대의식입니다. 이들은 80년대 독재에 대한 저항수단으로 습득했던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증오합니다. 이념과 가치가 떠난 자리에 탐욕과 패거리의식만 배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차지한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 역사를 편협하게 소환합니다. 범죄 피의자가 청와대에서 죽창가를 울려댑니다. 끊임없는 적 만들기, 역사 편가르기, 국민 싸움붙이기, 나라조각내기는 그들의 패거리의식과 탐욕의 발로입니다.

권력에 눈이 멀어 이성이 마비되었습니다. 정권교체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인물, 정책, 리더십도 바꿔야 하지만, 우리 안의 위대함을 새롭게 살려내는 국가원동력의 교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위대함은 대한민국 역사 안에 있습니다. 절망의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의 나라가 된 것은 기적입니다. 이 기적의 원동력은 바로 위대한 국민이 선택한 자유와 혁신에 있습니다. 이제 위대한 국민이 정권을 교체하려 합니다. 미래를 향해 질주하자고 합니다.

먼저 경제 파괴 정책을 돌려놓아야 합니다. 시장의 활력을 일으켜야 합니다. 청년과 여성, 기업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뛰놀 수 있도록 온갖 걸림돌을 제거해야 합니다. 각종 규제를 완파해야 합니다. 온갖 불공정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정부가 혁신안전망을 짜야 합니다. 담대한 복지국가를 향해가야 합니다. 국민을 지키는 정부의 기본기능을 충실하게 해야 합니다. 평생 교육기회는 더욱더 중요해진 국가의 사명입니다. 새로운 정부는 실패도 경력이 되는 사회로 이끌 것입니다. 우리 국민 누구도 절망속에 외롭게 방치되지 않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정부로 나아갈 것입니다. 모든 국민은 푼돈 기본소득이 아니라 존엄한 기본생활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글로벌영토에 있습니다. 디지털세상에 있습니다. 그곳은 우리의 기회이자 인류의 새로운 공간입니다. 글로벌로 전진하고 체급 제한이 없는 디지털영토로 진격해 갑시다.

우리는 으뜸 대한민국, 원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우리는 하나의 국민, 원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원하면 이루어지는 나라, 원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이 원 대한민국을 위해 저 원희룡이 온 몸을 던지려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희망의 고지를 향해 오름을 시작하게 되어 참으로 든든하며 승리를 확신합니다.

저 원희룡, 반드시 원 대한민국의 고지에 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