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SC제일은행은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한 번에 SC제일은행의 다양한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신용대출 통합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에서 고객의 대출상담 정보입력 화면을 1페이지로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과거 각각의 신용대출 상품을 알아보려면 각각 한도와 금리를 별도로 조회하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반 신용대출(돌려드림론)과 중금리 대출(직장인중금리대출) 한도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으며 단일 대출 상품으로는 한도가 부족한 고객에게 최대 2억5000만원까지 한도를 늘려줄 수 있는 '1&1'의 복합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크게 높였다.
(사진=SC제일은행) |
신용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일반 신용대출 ▲중금리 대출 ▲새희망홀씨2 등 여러 가지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 결과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직접 비교해본 후에 본인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일반 개인으로 SC제일은행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직장인 및 주부를 비롯해 거래 실적이 적은 씬파일러(Thin Filer)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미 상담 받은 '새희망홀씨2 이지론' 대상 고객도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신용대출 통합상담'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정희헌 SC제일은행 신용여신‧카드상품본부장(이사대우)은 "차별화한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기준에 맞춘 선진적인 심사기법을 활용해 여러 대출 상품을 일괄 조회하는 통합 상담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바쁜 직장인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최적의 대출 상품과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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