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5일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조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에 관광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대전에 있는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분원으로 7실의 관광기업 입주사무실과 공용 사무공간 및 회의실, 운영사무실 등을 갖췄다.
세종시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세종시] 2021.07.05 goongeen@newspim.com |
센터는 관광스타트업과 연계상품 공모 및 창업경진대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사업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행정수도 관련 투어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시는 센터 개소로 체계적인 관광기업 육성과 지원시설 설치를 통해 관내 관광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소형 관광기업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센터시설과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대전마케팅공사, 세종시의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입주기업들과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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