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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주거 만족도' 높다…지역경제 활성화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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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군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지만 여전히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숙제가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달 중순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청 전경 2021.07.02 news_ok@newspim.com

하동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4.25%이다.

응답자로는 여성과 40대의 비율이 높았다. 조사 결과 하동군민은 지난해 대비 주거 만족도를 높이 평가했으며 군정 성과로는 복지시설 확충, 관광 활성화, 하동읍의 대변화를 선택했다.

민선7기 3년 군정성과 중 가장 잘한 정책은 알프스종합복지관·영화관·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확충이 16.2%로 가장 높았다.

군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0.71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0.36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거 만족도가 73.29점으로 지난해 대비 가장 높은 2.01점 상승했다.

2022년까지 가장 기대되는 시책으로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가 20.8%,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등 금오산레저관광 구축 완료가 18.0%로 가장 높았다.

민선7기 6개 분야별 공약 만족도는 다시 찾는 관광이 71.5점으로 가장 높았고, 꿈을 여는 교육이 전년 대비 2.19점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6개 공약의 종합적인 만족도는 68.58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상승했다. 하동군 발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정책은 작년과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하동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문화·관광·레저 도시를 꼽았다.

군민은 하동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읍 위주가 아닌 균등한 지역개발사업을 바랐으며 주변에 문화시설·체육센터 등 각종 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녀 양육을 위한 돌봄 인력 증대 등 교육과 관련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인구증대를 위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각종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의 발전에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군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이를 위해 100년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방자치 실시에 따라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적절히 반영하고자 '군정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news_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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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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