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청에 근무하는 김규린(53)·곽정순(55) 씨가 정부모범공무원에 선정됐다.
양양군청 김규린 경제에너지 담당.[사진=양양군청] 2021.07.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군에 따르면 김규린씨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구축망을 추진해 군민에게 저렴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연료비 부감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96년 간호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곽정순 주무관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 운영, 신종감염병 지카바이러스 및 메르스 출현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24시간 비상방역 근무 체계 유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군보건소 곽정순 주무관.[사진=양양군청] 2021.07.01 onemoregive@newspim.com |
김규린 경제에너지 담당은 "앞으로도 주민들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 고 말했다.
곽정순 주무관은 "지금까지처럼 군민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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