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경영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는 소비자중심경영체제(CCM)를 표방하고 이의 가속화에 나선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중심경영을 조직 내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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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권 경영전략본부장 최고고객책임자(왼쪽)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사진=안산도시공사] 2021.07.01 1141world@newspim.com |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여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성권 경영전략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오늘의 시민감동으로 내일의 행복안산을 열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공기업으로서 고객만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서비스 품격을 향상시키고 고객만족과 신뢰가 올라가는 선순환 경영에 주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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