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Gallery ICC JEJU가 7월 3일부터 22일까지 사진작가 우연이와 이보라 캘리그라피 작가 이보라의 '인터렉션 더 모먼트(Inter+action : the moments)'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연이 작가는 세계캐리커처대전, 세계작가 컨벤션 등 국제 예술교류와 전시의 총감독 및 대표작가로 활동했다. 미국 일본 아프리카 오만 독일 등의 초대를 받아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2012년 중국 시닝 아트 국제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사진작가로 등단했다.
우연이 작가(좌), 이보라 작가(우)[사진=제주국제컨벤션센터]2021.06.30 mmspress@newspim.com |
이보라 작가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화학 및 재즈학을 전공 후 캘리그라피에 매혹돼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마이트웰브에 캘리그라피를 연재했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기독교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전시의 후원금과 판매 수익금은 MAIC-DCM NGO(인도 아동 구제 비정부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 불가촉천민 아동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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