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 시세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유안타증권은 미국 나스닥거래소 클로징 벨 행사 참여를 기념해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거래소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인 '클로징 벨'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 행사는 미국 주식 시장 정규장 종료(현지시간 오후 4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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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 행사 [사진=유안타증권] |
이에 유안타증권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인 '실시간 시세 Slim'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에서 취합한 미국 증시 상장 종목의 주문 및 체결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국 전체 거래소에서 취합한 주문 및 체결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유료 결제 신청을 통해 실시간 시세 유료 서비스 '실시간 시세 Pro'를 이용할 수도 있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나스닥과의 협업으로 도입되는 미국주식 실시간시세 무료 서비스는 양질의 대고객 서비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해외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