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신호 위반…경찰, 사살관계 조사 중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행인이 5t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15분쯤 차량을 몰던 40대 운전자 A씨는 신호를 위반해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 운전자를 쳤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북단에서 잠실, 한남대교 방면 강변북로가 통제되고 있다. 2020.08.06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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