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7일 오전 7시 기준 전주·남원 각 2명, 군산·정읍 각 1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50대 및 60대 각 1명은 지인 사이로 서로 접촉해 전염됐다. 60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50대가 먼저 확진됐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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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2021.06.27 obliviate12@newspim.com |
정읍시 40대는 전날 확진된 10세 미만 어린이의 보호자다. 이 어린이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군산시 20대 1명은 서울 양천구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30대 1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전주 부모님댁을 방문한뒤 기침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40대 1명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고창군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 40대를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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