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쯤 갈현동 신혼희망타운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50대 작업자 A씨를 덮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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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1.06.26 1141world@newspim.com |
당시 해당 현장에서 A씨는 타워크레인을 설치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의 몸통이 되는 구조물을 조립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경찰 등 20명과 장비 6대가 출동했으며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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