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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주말 나성동‧도담동 '컬처로드' 공연

기사입력 : 2021년06월25일 11:11

최종수정 : 2021년06월25일 11:1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주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주일 간 각종 행사를 취소·연기했다가 이번 주말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재단은 오는 26일 나성동과 도담동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컬처로드'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 따르면 '컬처로드' 공연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도심에서는 거점형, 읍‧면에서는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진행한다.

세종시 컬쳐로드 공연 모습.[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1.06.25 goongeen@newspim.com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광장에서, 오후 6시에는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서 거리예술가들이 약 1시간 동안 이동형 무대를 이용한 소규모 거리두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단은 매년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디션을 통해 거리예술가를 선발해 왔다. 올해는 마술,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20팀이 선발돼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밖에 재단은 읍‧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연서면 고복저수지에서 공연을 통해 약 2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오는 29일에는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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