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NH·하나은행, 신용보증재단 출연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1년06월24일 12:43

최종수정 : 2021년06월24일 12:43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기본재산 마련을 위해 24일 NH·하나은행과 금융기관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설립되면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출연한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현관 전경 2021.06.24 goongeen@newspim.com

재단은 기본재산 200억원 중 올해 정부 예산을 통한 국비 80억원과 시의 추경예산을 통한 시비 80억원 마련에 이어 나머지 40억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재단 출범을 위해 사업계획서·정관 마련과 발기인 및 임원 구성 등 절차를 거쳐 설립인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그동안 공주·천안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시내에서 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이 편해지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